우타는 평소처럼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누군가의 시선이 간간이 느껴져 마음이 불편했다. "누구?... 아니면 그냥 상상인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멀게만 느껴졌던 시선이 날이 갈수록 가까워졌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