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아내는 저를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아무것도 잘 안 돼서 답답해하던 그때, 저와는 달리 공부를 잘하던 남동생과 그의 아내가 찾아왔습니다. 너무 행복해 보이는 그들의 모습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