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사실 예전에 여자 프로레슬러였어..." 조용한 아버지와 다정하고 세련된 어머니 덕분에 우리 집은 평범했지만 행복했다. 하지만 가끔씩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도와 쇠사슬이 아무렇게나 놓여 있었고, 아무도 쓰지 않는 이발도 있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접이식 의자에는 엄마만 앉아 있었다. 의자 뒷면에 빨간 손자국이 있었나? (케첩인가...) 그러던 어느 날, 엄마 화장대에서 가면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써보았다. (그래서 엄마가 프로레슬링을 좋아했던 걸까?) 그런데 그런 내 모습을 본 엄마는 지옥의 힐로 변했다!! 갑자기 불법적인 섹스를 시도한 것이다...